반평생 함께 한 절친들과 7시49분 서울발 KTX타고 1박2일 부산여행 왔어요.
해변가를 따라서 레일 위를 달리는 미니 열차도 타고 , 부산 앞 바다를 항해하는 요트도 타면서
첫째날을 보냈어요.
부산항은 외국인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4위에 선정된 미항이라네요.
광안리 선착장에서 대형 요트에 탑승 후 바라본 부산항의 스카이 라인은 예술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동백섬의 벚꽃은 모두 다 떨어졌는데 , 빨간 겹 동백꽃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눈길을 끄네요.
둘째 날에는 유엔기념공원에 묻힌 영국인 참전용사 묘지를 참배 한 후, 태종대 전망대에서 기암절벽 과 드넓은 바다 풍경을 보고, 관광 버스를 타고
부산의 나포리라는 산만디 언덕의 흰여울 문화마을에 올라가,바다가 보이는 좁은 골목 길을 걸으며 아기자기한 마을 감상.
너무 더워서 바다 전망이 끝내주는 카페에서 팥 빙수를 주문해서 먹고 바다풍경을 만끽했어요.
바다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를 타는 대신 우리는 탑승장 아래 바다 위에 설치된 스카이워킹 다리에서 산책을 하면서 바다 내음과 바람을 온몸으로 즐겼어요..
저녁 식사는 도다리와 광어회
그리고 매운탕을 선택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지금은 7시15분 부산역 발
서울행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꿈많고 웃음 많던 10대 소녀 시절부터 많은 추억을 공유한 55년 지기인 (중,고교 친구들) 절친들과의
ㅣ박2일은
그저 함께 자고, 같은 메뉴의 밥을 먹고, 함께 바닷길 걷고, 까르르 웃고 떠드는 것 만으로도 엄청 힐링되서, 마냥 즐겁고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참 좋은 벗들입니다.
그래서 또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