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찢어진 청바지와 바베큐파티

이애연 2013. 9. 6. 10:57

난생 처음 입어보는 찢어진 청바지|              

        

 


 ㅋㅋ

찢어진 청바지 소문만 잔뜩 내놓고~

왜? 사진 안올리느냐구요?ㅋㅋ

 

막상 입으려니 쑥스러워서~ㅋ

(그래도 인증샷 한방은 기념으로 찍었어요~ㅋ)

저녘 바베큐파티장이 야외라서 모기예방도 할겸 잠깐 입었는데~

잠시후 해가지고 어두워져서  찢어진곳 보이지도 않고~

나만 쑥쓰러울뿐 아무도 신경안쓰더라구요~ㅋㅋ

덕분에 다리는 모기에 안뜯겼어요~

팔만 세군데 물렸네요~ㅋㅋ

 


 

 


바베큐 화로가 두개라서 쉐이프도 두사람 필요해욤~ㅋㅋ

(내가 하는게 어설퍼 보였는지 바베큐장 관리직원이 와서 도와주네요~ㅋ)
 

사진속의 작가와 내가 바베큐 쉐이프(자칭 프랑스에서 공부해온 바베큐 전문요리사)로 자원했어요~

사이사이 찍사도 했는데요~

이사진은 고기 굽다가 한방 찍었어욤~ㅋ

다른팀은 대개 남자가 굽던데요~

동아리팀의  최고령이신 두분의 남학생(ㅋㅋㅋ)에게  장거리 운전을 시키고 왔으니~

앉아서 편히 드시라고 배려 했지요~

총인원 12명중  선생님까지 열명이 여자였거든요~ㅋㅋ

( 왠지, 운전하는 게  힘들어 보여서 걱정도 쬐끔 됐구요~ㅋㅋ)

 

나도  이런곳에서 쉐이프역활 처음해보는데 진짜루 재미 있더라구요~

(사실은 더위 먹어서 하루종일 차멀미를 했거든요~

속이 안좋아서 쫌 덜 먹으려고 쉐이프 자청한거지요~ㅋㅋ)

 

태우지않고 적당히 구워야하는데 화력이 쎄서 엄청 신경쓰면서 구웠어요~ㅋ

밖에 나오면 여자들은  어쨋든 요리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고 편하게  먹고싶어 하잖아요? ~

 예상을 깨는 나의 자원 쉐이프 역활에 모~두가 엄청 고마워 했어요~ㅋㅋ

덕분에 ~수필선생님도 나에게  기분좋은 공약(?)까지  날렸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