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반 문우 삼총사가( 모두 6학년) 수필강의 끝난후에~
의기투합하고 길을 떠났어요~
미사리로 갈까? 하다가, 길 안막히는 청계산으로 갔지요~
오전내내 비가 쏟아지더니~"
청계산에 들어서니 비가 멈추더라구요~
비온뒤의 청계산이 너무 맑고 촉촉한게 꼭 우리 기분같아서 ~
산길을 30분 산책했어요~
비때문인지 등산객도 없이 텅빈 산이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사실은 청계산 "애마오리집"에 오리고기 먹으러 왔거든요~ㅋㅋ
물론 쐬주도 곁들였지욤~ㅋㅋ
3명이 입가심으로 맥주 1병마시고, 훈제오리 먹으면서 소주 1병 마셨어요~ㅋㅋ
세 여인이 술마시며 나눈 야그들이 예술이었지요~ㅋㅋ
비온뒤의 숲이 너무 깊어보여서~
마치 숲이 울고난 얼굴처럼 우수에 적어서 ~
마음이 아릿하니 슬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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