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3년전에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받다

이애연 2014. 2. 19. 09:13

     '선화모임'

       미술이 전공인  마술반 딸들을 미대에 보내놓고 ,

(아! 아들도 한명 있네요, 유일한 청일점의 그 아들은 지금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있지요)

    

입시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엄마들끼리 모임 만들고, 콧바람도 넣을겸 맛난것 먹으러

경치좋은 교외로 놀러가서 찍은 기념시진을 13년이나 지나서 카톡으로 받았어요 ㅎㅎ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서 점심먹고 수다떠는 재미로 쌓인 정도 고향친구 못잖아요~

이중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같은 미술학원 인연으로 시작된 엄마도 두명이나 있어요~ㅎㅎ(22년 인연인거지요!!)

 

     그 딸들은 결혼해서 애엄마가 됐는데~

     엄마들의 마음은 아직도 소녀시대~

     그런데 딸들끼리는 별로 안친해요.ㅎㅎㅎ

 

 

         딸들이 대학생이던 어느 여름날~

엄마들끼리 1박2일로 대천바닷가 콘도에 놀러 갔는데,

.입담좋은 어느 모친 덕분에 어찌나 웃었던지 배꼽 빠지는줄 알았어요~

사진뒤로  바닷속으로 지는 저녁해가 보이네요.

낙조도 아름다운 그날의 옛추억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