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소골 악기박물관 앞에서,,,,
국악기들은 색깔부터 화려하네요
현악기들~~
징을 처음 두둘겨 봤는데
소리의 울림이 오래 가네요.
호밀밭의 색깔이 너무 아름답네요.
망초꽃이 섞여서 '호밀밭의 망초' 란 한폭의 그림이 되었어요.
처음보는 악기도 있네요~
놋접시를 여러개 달아놓은듯 합니다.
낮 달맞이 꽃
제비꽃이라는데 보라, 노랑, 흰색이 섞여서 다른꽃인줄 알았어요.
서리태 새싹이 까망색 모자쓰고 쏘옥 올라오고 있어요~
전날 저녁때는 한개도 없더니 오늘 아침에 일제히 싹이 올라왔어요.
산사에 들렸더니
주지스님이 바리스타!
갓 볶은 커피를 갈아서 핸드드맆으로 내려준 커피를 대접받았어요.
절에서는 연잎차가 어룰릴듯한데~
커피도 낯설지는 않네요~ㅎㅎ
주렁주렁 열린 앵두가 너무 예뻐서
차세우고 사진찍었더니 ,
앵두를 따가라고 나무 주인이 친절을 베푸시네요.
너무 예뻐서 먹기도 아깝지만,
향수를 느끼려고 몇개 따서 맛만 보았어요.
어렸을때 뒷뜰 앵두나무에서 따먹던 앵두 생각이 절로 나네요.
노랑색 수련봉우리를 찍었는데
잘 안나왔어요.
생전 처음 마셔본 맨드라미 차랍니다.
색이 너무 환상적이고 맛도 좋더라구요.
친구가 꽃을 말려서 직접 만들었대요.
여덟번이나 덖어서 정성스레 만든차라네요.
집주변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돋나물~
관심없이 스쳐지나치던 돋나물의 꽃이
요렇게 예쁜줄 몰랐어요,
별같아요.
할미꽃이 지고난 자리에
할미 머리칼처럼 생긴 것들을 맺어서 바람에 흔들거리는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네요.
짧고 타원형의 산목련 봉우리는 , 붓끝처럼 갸름한 집목련 봉우리와 다르네요.
동그스름한 산목련 봉우리가 아름답게 달려있어요.
........
강원도 홍천의 소나무 우거진 산속에다 전원주택짓고,
주말에만 내려가서 농사짓는 친구네 집에 초대 받아서 2박3일 잘쉬고 왔어요.
공기좋은 산속에서 지낸 3일이 꿈결처럼 지나버렸네요.
어린 열무 뽑아서 고추장과 들기름넣고 밥비벼서 먹고,
(밤11시에 출출하다고,
양푼에 밥비벼서 볼 메지게 먹단 그맛이 일품이었어요.ㅎㅎㅎ
그 많은 밥이 다 들어가네요~ㅋㅋ)
완전 먹자판!!바지락 칼국수 해먹고,
얼렸던 찰옥수수 삶아먹고,
부추전 부쳐먹고~
텃밭에서 농사지은 상추뜯어서 쌈장발라 밥싸먹고~
ㅎㅎ
그렇게 산속에서 완전 힐링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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