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의 삼성궁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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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지는 토요일 6시 30분에 출발하면서 지리산에 도착하면 비가 멎기를 기대햇어요~ 하지만 기대를 져버리고 천둥번개까지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었어요. 지리산 삼신봉(1284m)산행계획은 가을 폭우로 포기~ 비가와도 너무 쏟아져서 앞이 안보일정도 였어요. 두팀으로 나위어서 백두대간을 타던 베테랑들만 우중산행을 강행하고, 나머지 17명은 지리산주변 문화탐방으로 대신 . 나는 당연히 문화탐방팀 이지요.(청학동 마을 청학서당, 삼성궁, 쌍계사 ) 단군신화에 나오는 한인 ,한웅, 한검 3대를 성역화한 '삼성궁'을 둘러보았답니다. 개인이 사비를 들여 개발했다는데 규모가 대단했어요,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대화합의 장을여는 민족의 성전이랍니다. 삼성궁의 출입문 입니다. 돌성 입구를 지나면 별천지가 열립니다. 삼성궁 내부광경입니다. 정말 아름답게 조성된 곳인데 비가 쏟아지는 관계로 카메라 맨이 사진을 충분히 찍지 못했다네요~ 카메라에 물이 들어가서요~ 산행을 못해서 아쉽기는 했어도 오히려 잘됐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언제 이런곳에 다시 와보겠어요.
높게 쌓아올린 축대는 모두 돌로 쌓아올렸는데, 그많은 돌들을 어떻게 쌓았는지 신기해요~ 옛날에 흔히 보던 다디미들을 바닥에 깔아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기도 했어요~ 옛날에 보이던 맷돌과 절구 그리고 다디미돌이 보두 이곳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워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여기저기 높은 돌탑이 수없이 보이네요~ 공간과 공간사이에 쌓아올린 돌성이 장관입니다. 개인 사유지에 개인 비용으로 개발해놓았지만, 관리가 힘들어서 이곳을 전라도 하동군에 기증해서 관리한다네요. 그래서 입장료를 받아요.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이런 차림으로 다녔어요~ 등산화에 물이 들어가서 , 나중에 차안에서 양말을 벗어보니 물이 짜지더라구요. 방수화의 기능도 폭우앞에서는 유명무실 소용이 없네요~ 사진찍을때도 비가 왔는데~ 사진작가의 기술이 좋아서 사진이 잘나왔네요~ 잠깐 비가 뜸해져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기념사진을~ 그런데 사진촬영 하자마자 또 쏟아졌지요~ 우비와 방수 옷들을 입었어요. 모자도 방수 모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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